[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 남재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201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원칙적으로 자사의 핵심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만 인터넷 비즈니스 노하우 활용할 수 있다면 인접 영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 CFO는 이어 "다음은 현재 2000억원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 순위는 성장 동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라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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