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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범죄 발 붙일 수 없는 안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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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u-City 통합관제센터, 최고 방범 방재 시스템 입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u-City 통합관제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도시들의 관제시스템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개소한 u-City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취약지역 은평뉴타운 스쿨존 공원 도로 등 480여개 지점에 설치돼 있는 904대 CCTV를 통해 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감시 등 기능별 도시관리업무를 통합ㆍ관제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구청사 5층에 280㎡ 규모로 만들어진 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 25명의 관제 전문인력이 1일 3교대 근무로 24시간 내내 은평구의 안전을 실시간 지키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범죄 검거율을 높이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은평구,범죄 발 붙일 수 없는 안전 도시! 은평구 u-City 통합관제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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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서에서 관리하던 CCTV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인력과 유지관리비용을 아끼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14건의 강ㆍ절도사건에서 19명을 범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실시간 관제를 통해 크고 작은 41건의 범죄에서 47명을 검거하는 성과(2010년 12월 30일 집계)를 거두었다.


이 같이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늘어나면서 은평구 u-City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408억원을 투자해 전국 34개 시ㆍ군ㆍ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9일 34개 시ㆍ군ㆍ구 실무자 90여명이 은평구 u-City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제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견학을 다녀갔고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을 비롯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벤치마킹도 줄을 있고 있다.

은평구,범죄 발 붙일 수 없는 안전 도시! 지난해 11월 12일 일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팀 NHK 견학


지난해 11월 일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팀과 NHK 방송이 다녀간 것을 비롯 말레이시아 Smart Green City 추진 관계자, 중국 호남성 주주시 도시교통 고찰단, 베트남 고위 공무원단 등이 다녀갔다.


은평구는 올해 u-서울 안전존 서비스, 노약자 안심 서비스, 범죄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여성과 노인, 어린이가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집중 호우시 범람 위험이 큰 북한산 계곡과 불광천의 재난ㆍ재해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재난경보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갖추어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전국 최고의 Safe-은평을 만들어가는 u-City 통합관제센터는 올 국내외 CCTV 통합관제센터 표준모델로 그 위상을 떨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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