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5년물 입찰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응찰도 프라이머리딜러(PD)사들 위주여서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는 4.47%에서 4.48%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4.47%에서 4.48정도로 될듯하다. 응찰율도 평소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사 PD도 “PD사 위주로 응찰이 이뤄지듯 싶다. 낙찰도 4.47%에서 4.48%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계속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물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입찰수량정도를 맞추는 수준으로 본다. 낙찰금리도 4.47%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D사 PD는 “4.47%에서 4.48%가 될듯 싶다. 응찰도 적정수준 정도에 그칠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E사 PD는 “4.47%를 예상한다. 응찰수량은 잘모르겠지만 충분할듯 싶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9600억원어치 국고5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0일 입찰물량 2조230억원대비 630억원이 줄어든 물량이다. 전달입찰에서는 응찰액 5조1810억원, 응찰률 256.1%를 보이며 예정액전액이 낙찰됐었다. 당시 가중평균낙찰금리는 4.30%로, 부분낙찰률은 91.53%였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5년 10-5는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4.47%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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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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