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케이엔디티엔아이는 14일 4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대비 12.4% 증가한 80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7억2300만원,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해 4억87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케이엔디티엔아이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71억5600만원,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5억원과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전반적으로 전방산업의 경기악화 여파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로 전년대비 실적은 많이 위축 됐지만 3분기의 일시적인 적자를 극복하고 4분기부터 실적을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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