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메탈이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주당 80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앞서 미국과 프랑스 등 국가에서 풍력 육성정책을 발표했다는 점이 재부각되면서 풍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시59분 현재 포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4.38%) 오른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메탈은 지난 1월에도 정부의 신재상에너지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당 810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다른 풍력 관련주 풍산 역시 3거래일만에 소폭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해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4만9950원을 기록중이다. 다만 동국S&C는 1%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미국이 해양풍력육성안을 발표한데 이어 프랑스 역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및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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