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디지텍시스템이 이틀째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7분 디지텍시스템은 전일보다 3.64% 상승한 2만1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와 대신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우용 애널리스트는 "올해 고객사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및 터치스크린 휴대폰 물량 증가로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휴대폰 터치모듈 생산능력 확대 역시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디지텍스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46.8% 증가한 582억원, 영업이익은 44.1%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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