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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내사랑' 윤승아, 신데렐라 변신에 男心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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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내사랑' 윤승아, 신데렐라 변신에 男心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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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모든 남자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윤승아가 하루 동안 신데렐라가 돼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윤승아는 오는 14일 방송하는 '몽땅 내사랑'에서 그 동안 캐릭터에 맞는 수수하고 소박한 옷차림에서 벗어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세련되고 화려한 파티 드레스를 입고 마치 동화 속 신데렐라로 변신한 듯한 예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생일을 맞은 김나영이 파티를 개최해 학원 식구들을 초대하지만 김원장(김갑수 분)의 무리한 업무지시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승아를 본 옥엽(조권 분)이 “인생에는 가끔 마법 같은 순간이 오는 거야”라며 승아가 파티에 참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더불어 승아의 상황을 알게 된 할머니와 두준의 가족들도 가세해 안 입는 한복으로 의상 리폼하기, 헤어, 메이크업까지 승아를 완벽하게 변신시키는데 성공해 결국 김나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촬영장에 나타난 윤승아는 가녀린 어깨라인과 쇄골이 돋보이는 새빨간 튜브탑 드레스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 그리고 앙증맞은 티아라까지 착용한 모습으로 ‘공주님’ 포스가 물씬 풍기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촬영한 배우와 스태프들도 평소 수수하고 소탈했던 극 중의 모습과 180도 다르게 변한 윤승아를 보고 “옷과 머리 하나 바꿨을 뿐인데 그 전의 승아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마치 전혀 다른 사람과 함께한 기분이었다”라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평소 가난한 학생역할 때문에 어두운 색깔의 캐주얼만 입다가 공주처럼 변신하고 나니, 정말 신데렐라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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