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잔존57일 CD 10bp 높은 3.15% 100억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이틀만에 상승했다. CD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또 은행채 3개월금리와 CD금리간 역전상황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2bp 오른 3.11%로 고시됐다. 지난 8일에도 1bp가 오르며 이틀연속 상승한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이로써 지난달 13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31bp가 오른셈이다. 지난 2009년 1월13일 3.13% 이후 2년1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장중 수협 잔존57일(2011년 4월8일 만기) 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10bp 높은 3.15%에 100억원어치 거래됐다. 시중은행채 3개월물 금리도 전일 3.17%를 기록했고, 금일도 3.18%에서 3.20%에 거래중이다.
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채권시장에서 단기물들이 약한 분위기인데다 수협CD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다. 은행채와 CD금리간 금리도 역전상황이어서 CD91일물 금리가 소폭 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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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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