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전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호된 신고식을 치른 나노신소재가 장초반 상승세다.
전일 급락으로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져 가격메리트가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나노신소재는 전일대비 4.35% 상승한 1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신소재는 전일 시초가대비 14.81%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전일 시초가는 공모가 1만7000원을 조금 웃돈 1만7550원으로 결정됐었다.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제조업체 나노신소재는 지난달 26~27일 이뤄진 일반공모청약에서 6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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