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SK증권이 3개 자문사의 컨설팅을 종합한 종목을 바탕으로 시장 상황 및 기존 실적에 기초해 조합한 복수 자문형연계랩 상품인 ‘SK-제로인 슈퍼셀렉션 자문형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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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자문사 간의 종목선택 성향이나 시장전망 관점이 다양하다는 점에 착안, 복수의 자문사가 추천한 종목을 외부 분석기관인 제로인펀드투자자문이 과거 실적데이타를 바탕으로 최종 자문을 하는 2중 구조를 갖는다.
이를 통해 기존 자문형랩이 보여온 종목편중에 따른 개별적 위험을 상쇄하고 시장 상승시 시장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이점을 지닌다.
SK 슈퍼셀렉션랩의 최소 예탁자산은 3000만원으로, 선취수수료 0.8%, 운용수수료는 연2.0%로 분기별로 후취하는 수수료 구조를 갖는다. 선취수수료는 입금 시 산정되고 분기별로 운용 수수료 납부 시 실제 청구됨으로써 선취수수료 선납부로 인한 고객의 투자 부담을 덜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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