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美 정통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 국내서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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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M대우가 '쉐보레' 마크를 달아 이달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 스포츠카 '카마로' 차량이 포착됐다.

9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쉐보레 카마로 사진은 미국에서 들여온 초기 판매 물량으로 추측된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포드 머스탱을 제치고 북미 지역 판매 1위를 기록했다.

GM대우는 쉐보레 '올란도'와 '아베오'에 이어 카마로를 출시해 새롭게 도입한 브랜드 쉐보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노란색 카마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크고 금방이라도 변신할듯한 포스다", "공식 차량이 벌써 들어와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과 함께 가격대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김혜원 기자 kim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