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인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재킷 앨범을 공개 했다.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달마시안은 8일 재킷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첫 번째로 공개된 재킷 메인 사진에서는 검정색의 동그란 무늬가 달마시안 멤버들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는 전 멤버들이 가수가 되기 위해 수년간의 연습 생활을 거친 내면의 고통과 앞으로 밝게 빛날 이들의 모습을 반영했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룹 내에서 랩을 맡은 이나티(INATI), 데이데이(DAY DAY), 다리(DARI)는 얼굴에 'DALMATIAN'라는 문구를 헤나기법으로 새겨 래퍼 다운 강한 이미지를 표현 했으며, 보컬을 맡고 있는 지수(JEESU), 다니엘(DANIEL), 영원(YOUNGWON)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강조했다.
달마시안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패션 화보를 연상 시키는 듯한 파격적인 달마시안 첫 번째 미니 앨범은 재킷으로 연상되는 모습과는 다른 음악적 색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마시안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홍대 롤링홀에서 '달마시안 첫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쇼케이스를 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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