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하이스코가 증권사 호평에 8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대하이스코는 전거래일 보다 2.12% 상승한 2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중인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이날 증권사들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박병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동차강판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며 "자동차강판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냉연ㆍ도금재 판매량의 60% 이상이 자동차강판)를 기반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윤식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지난해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지분법평가이익이 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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