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리아써키트가 7일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1시9분 코리아써키트는 전거래일 보다 5.29% 상승한 7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지난 3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오주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애플 아이패드내 LCD 모듈 PCB 공급을 시작 하였으며, 동시에 삼성전자 갤러시 탭에 빌드업 PCB를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태블릿 PC는 연간 5000만대 이상으로 시장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현재 세계 최대 태블릿 PC 제조업체로의 PCB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는 코리아써키트는 태블릿 PC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