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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에 1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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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더스페셜', 출시 9개월 만에 300만판 돌파…올해 안에 1000만판 판매 기대

"4초에 1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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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 피자헛의 '더스페셜(the special)' 피자가 최단기간 3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해 4월 말 출시한 더스페셜 피자가 하루에 1만판, 4초에 1판씩 판매되는 높은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출시 9개월 만에 300만 판이 판매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더스페셜 피자는 지난해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판이 판매되면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던 인기 메뉴다. 지난해 피자업계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신제품은 더스페셜 피자가 유일하다.


한국 피자헛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맛의 찰도우와 토핑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풍성한 맛, 1만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 등 고객의 세 가지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 경쟁력을 더스페셜 피자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더스페셜 피자는 피자헛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찰도우로 만들어 빵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피자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찰도우는 손으로 직접 두드려 펴서 만들어 씹을수록 쫄깃하고, 살아있는 생(生)이스트를 천천히 숙성시켜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 피자헛은 더스페셜 피자 3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더스페셜 피자 2판을 타 브랜드 피자 한판보다 저렴한 2만5000원에 판매하는 '더스페셜 피자 300만판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스페셜 피자 5가지 메뉴인 크림치킨, 쏘핫치킨, 바질씨푸드, 데미그라스비프, 까망베르 가운데 2판을 주문하면 기존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에 더스페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1년여의 개발 끝에 선보인 더스페셜 피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담백하고 풍성한 맛과 부담 없는 가격, 다양한 메뉴 선택의 즐거움을 만족시킨 제품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의 판매 상승세로 볼 때 올해 안에 1000만 판이 판매되는 텐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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