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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장기상영 5개월 만에 4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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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장기상영 5개월 만에 4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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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고(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개봉 5개월 만에 전국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지난해 9월 9일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5일까지 전국 40만 3472명을 동원했다. 5개월 가까이 장기상영한 끝에 거둔 성과다.


'울지마 톤즈'는 2001년부터 아프리카 수단 남부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펴다 지난해 1월 14일 마흔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뤄 40만 관객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 영화는 현재 상영 중인 작품임에도 예외적으로 TV에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KBS1을 통해 방영된 이 영화는 전국 시청률 1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


한편 고 이태석 신부는 지난해 12월 KBS가 신설한 1회 감동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구수환 KBS PD는 20회 한국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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