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알파인 스키의 기대주 정동현(한체대)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동현은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복합(슈퍼대회전+회전)에서 합계 1분45초7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동현은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허승욱 이후 12년 만에 남자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슈퍼대회전에서 1분04초40의 기록으로 이고르 자쿠르다예프(1분03초52·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정동현은 회전에서 41초30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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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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