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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우여곡절 끝에 활동을 재개한 카라3인의 3차 협상이 다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4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어제 카라 5인 모두가 일본에 도착해 드라마 준비에 들어갔다"며 "오늘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한승연, 강지영의 부모님이 함께 일본서 동행하고 있다"며 "함께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지만 일일이 현장에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는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며 "협상은 진행될 예정인데 현재는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해 3차 협상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 약 1주일간 머물며 최소한 '우라카라' 2회분 촬영을 마칠 예정이며 오는 3월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생방송에 출연하는 쪽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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