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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4일 서해안부터 안개 짙어져..대체로 포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입춘이자 설 연휴 셋째날인 4일은 포근한 날씨 속에 안개를 주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안개가 점점 짙어지고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에는 안개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이날 밝혔다.

3일에서 4일 사이 새벽에는 안개가 차가운 도로 위에 내려앉아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의 낮 기온은 입춘 답게 영상 6도까지 올라 활동하기에 좋겠다. 토요일도 4일과 마찬가지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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