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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도 포근.. 곳에 따라 안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오늘(3일)도 포근하지만 곳에 따라 매우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설 전 날과 마찬가지로 설 당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곳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며 안개가 어는 경우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낮에는 서울의 경우 영상 6도까지 오르겠으나, 중북부 등에는 한때 약하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지대는 눈이 조금 쌓여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전망했다.


절기상 입춘인 금요일(4일)에는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약하게 눈발이 날릴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토요일에는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봄날처럼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차차 흐려져 중부와 호남지방에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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