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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방위 공세…안드로이드 다음은 '크롬 웹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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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콘텐츠 공급하던 언론사 콘텐츠 업체 "이제 PC 시장으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구글이 스마트폰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에 이어 크롬 브라우저를 통한 '크롬 웹스토어'를 내 놓으면서 애플에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롬 웹스토어'가 개발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시작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전쟁이 PC 시장으로 점화되고 있는 것이다.

구글 전방위 공세…안드로이드 다음은 '크롬 웹스토어' 애플의 '맥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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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달 초 맥 앱스토어를 선보였다. 맥 앱스토어는 매킨토시 PC용 앱을 판매하는 장터다. 아이폰, 아이패드 앱과 동일하게 애플리케이션 판매 업체들은 판매금액의 70%를 받고 애플이 나머지 30%를 갖게된다.


지금까지 PC용 애플리케이션은 별도로 구매해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초보자들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지부터가 고민이다. 복잡한 설치 과정도 PC 사용을 어렵게 했다.

맥 앱스토어는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앱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다. 원하는 앱을 고른 뒤 설치 버튼만 누르면 바로 매킨토시 PC에 앱이 설치되고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이 선보인 '크롬 웹스토어'도 애플의 맥 앱스토어와 흡사하다. 애플과 다른 점은 크롬 웹스토어는 크롬 브라우저가 설치된 PC라면 어떤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로 콘텐츠를 공급하던 언론사들도 크롬 웹스토어를 주목하고 있다.

구글 전방위 공세…안드로이드 다음은 '크롬 웹스토어'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서비스 중인 '크롬 웹스토어'


이미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아마존, 이베이 등이 크롬 웹스토어 기반의 앱을 내 놓았다. 아이패드처럼 별도 앱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선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크롬 웹스토어용 앱을 살펴보면 태블릿PC용 뉴욕타임즈 앱과 흡사한 화면 구성을 갖고 있다. 일반 웹페이지와 달리 PC라는 특성에 맞춘 인터페이스와 사용자가 초기 화면을 3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전방위 공세…안드로이드 다음은 '크롬 웹스토어' 태블릿PC와 흡사한 인터페이스와 화면 구성을 갖고 있는 뉴욕타임즈의 '크롬' 버전 앱


전문가들은 태블릿PC로 콘텐츠를 선보이던 언론사와 콘텐츠 업체들이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PC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이 어도비의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반면 구글은 플래시를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업체들은 기존 플래시 기반 콘텐츠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크롬 웹스토어에 올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바와 HTML10까지 지원해 수많은 관련 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트위터 관련 앱으로 유명한 시스믹(Seesmic)이나 트윗덱(Tweetdeck)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앱과 대규모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MMORPG) 게임도 웹스토어에 등장했다. 이 외 유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들을 모아 PC 사용자 환경 자체를 바꿔주는 앱과 각종 교육용 앱이 등장하고 있다.


설치도 간단하다.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시킨 뒤 크롬 웹스토어 홈페이지(chrome.google.com/webstore)에 접속한 뒤 원하는 앱을 골라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된 앱은 브라우저상에서 언제든지 구동시킬 수 있다.


상당수 애플리케이션은 유료로 판매되고 있다. 유료 판매 앱중에선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뒤 원하는 콘텐츠를 추가로 구매하는 부분 유료화 모델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현재 국내 사용자의 경우 유료 콘텐츠 구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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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크롬 웹스토어가 활성화 될 경우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OS) 시장도 급성장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글은 브라우저 자체를 OS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PC 환경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스마트 전쟁이 태블릿PC를 지나 PC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스마트폰-태블릿PC-PC를 연결하는 방대한 콘텐츠 시장이 열리며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의 점유율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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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406:50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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