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LED 관련주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9시25분 현재 삼성전기 3.46%, LG이노텍 3.56%, 루멘스 4.66% 등 LED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LED산업이 현재 저점을 지나고 있다며 기업이익 개선에 따라 비중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기와 루멘스를 톱픽으로 추천했다.
장윤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각 업체들이 설비투자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반면 가격하락 여파로 LED수요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LED 산업의 가동률은 지난해말 50%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9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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