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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이집트發 악재는 매수 기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B투자증권은 1일 이집트 반정부 시위 격화에 따라 약세로 돌아선 건설주에 대해 낙폭과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이집트 현장 내 한국엔지니어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나, 자국민 보호차원의 선제적 대응이며 지나치게 펀더멘털 문제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면서 "건설주의 낙폭과대를 활용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초기 기본설계과정으로 본격 공사가 3월부터 계획된 GS건설 이집트 현장현장은 연계공사까지 총매출액 규모는 2조6000억원"이라면서 "이란(1.6조원) 등 중동국가내에서 잦은 수주 취소건, 기성인식 우려로 투자가의 심리적 불안이 크지만, 풍부한 수주잔고액으로 펀더멘털이 눈에 띄게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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