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리조트에서 최고 스키어를 가리자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지산리조트는 제3회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과 2회 아토믹 기술 선수권 대회를 5~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은 총 상금 1,600만원 규모로, 최고의 스키어를 가리기 위한 명실상부한 인터스키의 최고 대회다.

2일간 종합활강, 숏턴, 미들턴, 모글, 대회전기문 등 총 5개의 종목에 참여해 경기 기록, 기술성 등의 점수를 합산해 시상하게 된다.

아토믹 기술선수권 대회는 경기 종목, 채점방식은 동일하나 레벨 2 이하 선수만 따로 집계해 약 1,000만원에 이르는 아토믹 스키용품을 시상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스키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3일 18시까지 접수 가능. 참가비는 7만원.

또 15인 이상 출전하는 단체 중 선착순 4팀에게는 갤러리용 캐노피 천막을 무상으로 임대해 주며 출전 선수, 갤러리 중 추첨을 통해 스키장비, 스키복 스키용품 등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대회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 Jisanresort.co.kr)와 031-644-1511~3로 하면 된다.

조용준 기자 ju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