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새로운 '자이언트 베이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수빈은 174cm의 키로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자랑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로 불리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는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어리고 키는 제일 큰 멤버를 뜻하는 말로 에프엑스 설리, 카라 강지영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특히 수빈은 데뷔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패션브랜드 GV2 전속모델 발탁되는가 하면, KBS2 '해피투게더 3'에 2번 출연하는 등 활동도 '자이언트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수빈이는 다른 멤버들과 키를 맞추기 위해 항상 굽이 없는 단화를 신는 고초 아닌 고초를 겪고 있으며, 멤버들은 수빈이가 17살 한창 성장할 나이라 앞으로 키가 더 자랄까봐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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