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쥬얼리,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 뽐내··'화려한 귀환'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쥬얼리가 새 멤버 영입 후 1년 만에 한층 더 강렬한 보컬과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쥬얼리는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디지털싱글 타이틀 곡 ‘백 잇 업(Back It Up)’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쥬얼리는 섹시한 무대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인트로 무대를 펼쳤다. 이어 타이틀 곡 '백 잇 업'에서는 발랄하고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멤버인 김은정의 눈에 띄게 발전된 가창력과 래퍼 하주연의 감각 있는 랩은 물론, 데뷔 첫 무대를 가진 새 멤버 박세미와 김예원 역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노래와 안무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백 잇 업’은 1930~40년대 유행하던 재즈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가벼운 스윙의 느낌이 아닌 쥬얼리만이 가진 컬러감을 가미한 임팩트 있는 ‘쥬얼스윙’으로 재탄생했다. 톡톡튀는 발랄한 리듬과 독특한 가사로 하여금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 경쾌한 댄스곡.

한편 쥬얼리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