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속사와 분쟁중인 걸그룹 카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본 드라마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카라의 이중생활'(원제 '우라카라')은 '규리의 비밀'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 대표를 맞이하게 됐다. 로봇의 몸으로 온갖 수수께끼로 둘러쌓인 새대표는 카라에게 타깃과 미션을 부여했다.
첫 임무로 박규리가 선발돼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의 임무는 한국에 온 일본외교관에게 사랑을 고백받는 것.
박규리는 우여곡절끝에 외교관에게 사랑을 고백받으며 미션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박규리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외교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됐다.
한 그룹의 리더로써의 책임감과 사랑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박규리는 혼란을 겪고 결국 그는 외교관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박규리의 열연이 빛났다. 아역 탤런트 출신인 그는 한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특히 남자를 떠나보내고 창밖을 쳐다보는 눈빛 연기는 이날의 압권.
한편 '카라의 이중생활'은 일본 진출로 인기몰이를 한 걸그룹 카라를 주역으로 내세운 드라마. 멤버들은 매주 수수께끼의 소녀 보스로부터 타깃과 미션을 지령받고 정치계의 거물, 가부키 배우, 평범한 회사원까지 남성들을 유혹하는 내용을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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