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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출연하는 김준수 공연분이 매진된 가운데 제작사측이 팬을 위한 3차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28일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천국의 눈물’에 김준수 표를 구하지 못한 뮤지컬 매니아 3만 명을 위해 마지막 3회 공연을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3회 공연은 총 4,500석으로 티켓오픈은 이달 31일 오후 1시 35분에 진행된다”며 “제작사측은 30,000명중 4,500명만이 해택을 받을 수 있으니 티켓오픈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이다. 기획 단계서부터 3년 반 준비기간을 갖고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는 노력을 쏟아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은 오는 2월 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을 연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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