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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희건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국제학교 건설공사를 수주해 첫 해외건설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교는 자카르타 국제학교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가 각각 50%씩을 투자해 지어진다.
서희건설은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기공식을 열어 공사에 착수한 뒤 오는 2012년 1월 완공한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첫 해외 건설사업인 만큼 공사 규모를 떠나 진행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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