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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설 앞두고 '서민금융'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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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7일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캠코의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사장은 임직원 20명과 함께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서민금융 제도 안내책자를 배포하고 시장 상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상인들에게 전환대출 등의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제도를 이용할 때의 어려운 점은 있는지 들었다.


장 사장은 "보다 많은 저소득?서민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적극 반영,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캠코는 서민금융 지원기관인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이동식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 전환대출, 채무조정,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관련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택기(한나라당) 의원도 참석,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관련된 정책을 건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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