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전자가위 치료기술 상용화 가능성 소식에 알앤엘바이오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7분 알앤엘바이오는 전거래일보다 2.94% 오른 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던 알앤엘바이오는 키움증권과 하나대투 창구를 통해 매수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 Cell)의 핵심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유전체 공학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독자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김진수 서울대 화학과 교수 연구진은 세포 내에 존재하는 유전자의 특정 위치를 선별해 절단할 수 있는 ZFN대량 합성 기술을 개발, 네이처 메서드 1월호에 실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에 관해 연구진은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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