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계 CEO와 '2011환경부-산업계 환경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윤종수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담당 국·과장 등이, 기업측에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소속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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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올해 주요 환경정책과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유치계획을 소개하고, 기업체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COP18 개최를 유치시 국민경제적 경제파급효과는 총 3506억원, 고용창출효과는 229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와 산업계간 논란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의 주요개념과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산업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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