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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자산운용 '차이나 Bull 1.5배 펀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ING자산운용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해외(중국)에 투자하는 '차이나Bull 1.5배 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관련 지수인 홍콩H주식과 선물에 일부 투자하는 상품으로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홍콩 H주 인덱스(HSCEI)의 일일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는 구조다.


펀드는 H주인덱스(HSCEI) 종목 및 ETF에 60% 수준, H주 선물에 90% 수준으로 투자함으로써 일일등락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한다. 레버리지 전략과 선물증거금을 위해 현금 등 유동성 자산을 40% 정도 유지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상품은 해외투자에 대한 환율변동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헤지를 실시하며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레버리지 구조를 사용하는 만큼 투자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 '투자기간'동안의 등락률 개념이 아닌 '일일등락률' 기준이기 때문에 투자기간 동안 중국 H지수가 10%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15%(1.5배)의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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