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스안전公, "부서장이 직접 직원 뽑아라" 인사드래프트제 시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가스안전公, "부서장이 직접 직원 뽑아라" 인사드래프트제 시행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부서장에게 같이 근무할 소속 직원을 선택할 수 있는 인사권을 전폭적으로 부여하는 '인사드래프트제'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측은 이런 원칙을 통해 실시한 지난 21일 인사에서 수도권의 업무능력 우수자 18명을 본사에 발탁 배치하는 대신 업무능력이 부족한 저성과 직원 및 동일지역 장기근무 등 부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한 직원 60명에 대한 쇄신인사를 실시했다. 또 본인 및 가족질병 등 고충직원에 대한 배려인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앞서 작년 말에는 전체 간부의 절반을 승진과 전보인사를 통해 물갈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급 5년차 이상이 맡던 본사 주요 부서장에 승진한 1급 4명이 배치됐고 핵심본부인 서울지역본부장에 신임 1급을 배치했다. 또 승진 10년차 내외의 부장급이 맡던 본사 주요부서 부장에 초임부장 7명을 배치하는 직급파괴 쇄신인사를 했다.


공사 관계자는 "박환규 사장이 부임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능력중심과 신상필벌의 직급파괴, 업무성과를 반영한 조직분위기 쇄신, 고충을 반영한 배려인사를 기본방침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