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정우성과의 커피 CF로 주목 받고 있는 임수정의 가냘픈 ‘한 줌’ 허리가 화제다.
맥심 엄브렐라 광고에서 임수정은 "갈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정우성은 임수정의 허리를 감싸 안는 것이 CF의 포인트.
정우성이 임수정을 백허그하는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수정 원래 여린 몸매인 줄은 알았는데 정우성 품에 안기니 허리가 한줌이다”, “임수정이니 정우성에게 보내줄 수 있다”, “임수정이 바로 개미허리의 종결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수정이 CF에서 도발적이고 직접적인 말을 했기 때문에, 향후 CF에서 임수정 정우성이 어떤 관계로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진출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임수정이 과연 칸의 여왕 전도연에 이어 베를린의 여왕이 될 수 있을지 그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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