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6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신세계는 전날보다 3000원(0.53%) 떨어진 5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의 매도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CS증권, 메릴린치, HSBC, 골드만삭스, BNP파리바 등 매도 상위 창구 5위사가 모두 외국사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8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8.1% 줄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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