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지표와 실적 실망감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6포인트(0.11%) 하락한 1만1825.0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10포인트(1.01%) 내린 1281.92에, 나스닥지수는 40.49포인트(1.46%) 떨어진 2725.3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잠정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착공 건수가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지지부진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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