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천안·공주·논산시와 연기·청양군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계룡시와 금산군 등 총 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또 서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치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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