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실적과 수주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기존 대비 2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14일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5%, 221% 증가한 1778억원, 1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1%로서 가파른 외형 성장에 기반해 8분기만에 두 자릿수 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4분기 신규수주액 역시 184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하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지난 해 말 수주 잔고가 528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막대한 규모의 수주 잔고에 기반에 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8%, 195%증가된 8272억원, 9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 노력에 따라 제품군이 기존의 물류ㆍ공장자동화ㆍLCD 후공정장비에서 LCD와 AMOLED의 전공정장비로 순조롭게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에 기반해 긴밀한 협조 속에 장비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는 것으로 관찰되는 만큼 향후 신규 장비의 수주가시성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그는 이어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예정된 만큼 아몰레드 증착ㆍ봉지 장비 및 LCD PECVD 등 신규 핵심장비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입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 역시 높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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