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 지역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약세 출발한 나스닥지수는 상승반전에 성공했으나 다우지수와 S&P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31포인트(0.32%) 하락한 1만1637.4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0.14%) 밀린 1269.7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3포인트(0.17%) 오른 2707.80에 장을 마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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