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업체 최초 스마트폰 전용 홈피 개설
지난해 7월 업계최초 모바일 견본주택 도입하기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우림건설이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우림건설은 이로써 중견사로서는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의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고양 삼송지구에 455가구 분양한 '우림필유'에 업계 최초로 모바일 견본주택을 개설한 바 있다.
이상엽 우림건설 전략기획부 부장은 "고객과 소통하고 기업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대세라는 판단에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며 “향후 모바일 컨텐츠를 보강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림건설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포털사이트 검색엔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공식홈페이지(www.woolim.com)를 입력해 들어갈 수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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