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2009년 용산참사 사건으로 물러났던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주(駐)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외교부가 이번 주 발표할 공관장 인사에서 김 전 청장을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했고 청와대의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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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청장은 지난 2009년 경찰청장에 지명됐지만 '용산참사'가 터지면서 스스로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 후보자는 물론 서울청장에서 물러났다.
김 전 청장은 일본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4~1997년까지 오사카 총영사관에서 근무했고, 2000년부터 4년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외사협력관을 지낸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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