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산 희토류 가격이 두배이상 뛸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4분 3노드디지탈은 전거래일에 비해 3.27% 오른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도 1.06%오른 5730원을 기록중이고 대원화성 0.40%, 동양강철도 0.76% 오름세다.
지난 7일 중국정부는 올해 희토류 수출쿼터를 축소시켰으며, 수출관세를 10%정도 높인데 이어 엄격한 희토류생산 규제대책을 발표했다. 중국매체들은 중국 국가환경보호부가 '희토공업오염방지기준'을 통과시켰으며, 연내 발효될 것이라고 7일 전했다. 희토류 생산 관련 전용 규제 법안이 만들어지는 것은 세계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새 방지기준에 따라 희토류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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