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NS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이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 유통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중국법인은 10일부터 TV홈쇼핑 히트상품 등 국내 상품의 대 중국 수출 업무와 중국 현지의 우수한 상품을 생산, 수입하는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방송 제작 대행과 MD교육 등 종합 컨설팅 사업과 각종 제휴업무를 하고, 향후 TV와 인터넷몰을 포함한 홈쇼핑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NS농수산홈쇼핑은 지난 2009년 3월 국내 홈쇼핑사로는 처음으로 LA에서 TV홈쇼핑 사업을 시작하면서 미국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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