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다음주에도 강추위가 지속되고 주중에는 눈이 또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북쪽골이 통과하면서 오는 11일과 1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으며 15일은 대전·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4도, 최고기온: 0~11도)보다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0~4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지역별로 서울은 12일에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예상되며 이후 추위가 주춤하다 일요일인 16일 다시 영하 10도 수준의 추위가 예상된다.
강원도 영서 춘천은 주중 내내 영하 10도에서 16도 사이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예상되며 부산·경남도도 내내 영하권에 머무는 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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