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종호텔의 펍 레스토랑 ‘피렌체’는 새해를 맞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2만~3만원대의 프리미어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이 세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요리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 점심에 제공되며,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신선한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디저트 메뉴는 뷔페식으로 20가지가 준비되며, 메인요리는 안심스테이크 및 양갈비 구이, 파스타, 생선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 해 주문 할 수 있다. 가격은 메인요리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메인요리는 여러가지 채소와 허브를 넣어 만든 라따뚜이와 허브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망고소스를 곁들인 왕새우구이, 샤프란소스를 얹은 연어구이, 신선한 조개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봉골레 링귀니,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파스타, 베이컨과 크림소스를 가미한 까르보나라로 구성됐다.
뷔페식으로 준비되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디저트는 셀프 서비스로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스프, 빵, 메인요리, 차는 테이블 서빙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2만5000원부터 3만7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및 예약은 02) 3705-9146~7.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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