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애플은 7일(현지시간) 매킨토시 컴퓨터용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맥 앱스토어' 개장 첫 날 다운로드(내려받기)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맥 앱스토어는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1000개가 넘는 무료, 유료 앱들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지난 6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맥 앱스토어에 쏟아진 놀라운 반응에 놀랐다"며 "개발자들은 앱들을 앱스토어에 소개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사용자들은 맥 앱스토어가 얼마나 쉽고 재밌는가에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 앱스토어는 맥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인 '스노 레오파드'를 탑재한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교육, 게임, 그래픽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생산성, 유틸리티 등과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는 다양한 앱들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인기앱, 추천앱, 소비자들의 평가와 리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