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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라도 빠르게"...전기차 '충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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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포커스 전기차 충전 시간 경쟁차 절반으로...연비도 경쟁도 치열

"1초라도 빠르게"...전기차 '충전 전쟁' 배터리 완충 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한 포드 포커스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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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1초라도 빠르게 충전하고 더 멀리 주행한다.'


친환경 고연비의 전기차 경쟁이 '충전'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충전 시간을 1초라도 더 줄이면서 주행 거리를 대폭 늘리는 '충전 전쟁'이 새해벽두부터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 자동차 업체인 포드는 오는 10~23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앞서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11'에 참석해 '포커스'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 시판되는 포커스는 한번 충전에 100마일(약 161km)을 주행한다.


특히 포드는 충전 시간을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셰리프 마락비 포드 전기차 부문 이사는 "포커스는 240볼트 가정용 충전으로 3~4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포커스가 겨냥하는 닛산 리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 해 미국 시장에 출시된 닛산 리프는 100마일 충전에 7~8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 대부분은 한번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릴 수 있으며, 전기료는 한달 평균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환경이나 경제성에서 우월한 위치에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충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따라서 충전 시간을 3~4시간 단축한 것은 엄청난 진보라는 것이 포드측의 설명이다.


포드의 공세에 닛산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데이비드 루터 닛산아메리카 대변인은 "전기차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그들의 80%가 집에서 저녁에 충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충전이 끝나는 시간이 새벽 2시이든 6시이든 문제되지 않는다"고 맞섰다.


그러나 닛산도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80% 충전하는데 30분 정도 걸리는 급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포드는 충전 시간에 이어 연비를 강조하면서 "GM 시보레 볼트를 능가한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시보레 볼트의 공인 연비는 최대 93mpg(39.5km/l)부터 최소 37mpg(15.7km/l)까지로 주행 상태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이는 볼트의 한번 충전 가능 거리가 35마일(56k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볼트는 35마일 이후부터는 내장된 가솔린 엔진 발전기를 이용해 달리기 때문에 연비가 급하락한다는 것이 포드의 지적이다.


업계는 전기차 시장이 이제 막 도입기를 지나 2020년 무렵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하는 가운데,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한 충전 전쟁은 도요타와 크라이슬러 등의 가세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도요타는 충전 시간과 연비를 개선한 RAV4를 내년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크라이슬러도 자사의 첫번째 양산 전기차인 피아트 500을 2012년 출시하며, 미쓰비시도 이미 내놓은 아이미비의 충전 기술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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