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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2PM 닉쿤의 친형 니찬이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했다.
체크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천공항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 땅을 밟은 건 걸 그룹 포미닛과 함께 E채널 신규 프로그램 ‘포미닛의 Mr. 티쳐’에 출연하기 위해서다.
방송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니찬은 태국에서 VJ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연예활동에 관심을 가진 듯 보인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포미닛의 Mr. 티쳐’는 포미닛을 맞춤형 한류스타로 만들기 위해 태국, 일본, 대만 등 각 나라 선생님들을 초빙, 자국의 언어, 문화 등을 가르쳐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니찬은 태국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이에 그는 “태국문화는 물론 동생과 이야기도 함께 공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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