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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신입사원 700명 부른 '청년두산가'에 감동

박용현·박용만 회장, 李대통령 참석 '신년하례식' 끝나자마자 '두산 신년음악회' 참석차 자리떠나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청년두산, 오에오에 오오오~워워워"


박용만 (주)두산 회장은 신입사원 700명이 '청년두산가'를 합창하자 감동의 물결을 가슴에 담고 핸드폰 셔터를 눌렀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신년음악회를 하는 날입니다. 앞에 앉은 신입사원 700명이 중간에 청년두산가를 합창할 때 정말 장관입니다"라며 글과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날 오후 7시 두산그룹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1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주)두산 회장을 포함해 주요 경영진과 각 계열사 임직원 3000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박용현 회장은 "올 한해 외형적인 성장에 더하여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두산의 신년하례식을 겸한 신년음악회가 열린 이 자리에선 지난 2008년 두산이 인수한 중앙대학교의 '유니온' 오케스트라가 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두산에 새로 입사한 700명의 신입사원이 '청년두산가'를 합창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박용현·박용만 회장은 오후 4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1년 신년하례식 행사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과 신년덕담을 함께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저녁 7시 두산 신년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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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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